산업 혁신의 최전선에 서 있는 마크포지드가 최근 킨텍스에서 열린 글로벌 디지털 제조 혁신 컨퍼런스에서 그 역량을 선보였다. ‘로봇 AI융합 플랫폼 기반 부품과 생산 툴의 생산 최적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발표에서, 마크포지드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공장 자동화와 생산 효율 극대화의 비전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글에서는 마크포지드의 혁신적인 제조 솔루션과 그것이 제조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혁신적인 생산 솔루션과 자동화의 필요성 제조업계가 직면한 도전 과제의 해결 방안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글로벌 디지털 제조 혁신 컨퍼런스가 지난 4일, 킨텍스 제2전시장 세미나룸에서 열렸다.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장 주목받은 주제 중 하나는 ‘로봇 AI융합 플랫폼 기반 부품과 생산 툴의 생산 최적화 방안’이었다. 마크포지드의 백소령 한국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마크포지드의 3D 프린팅 기술이 어떻게 공장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지 비전을 제시했다. 마크포지드는 2013년에 MIT 공대 박사 그룹에 의해 설립된 적층제조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3D 프린터,
큐비콘과 MOU, 치과교정솔루션 기술 등 협력키로 라온메디가 덴탈 소프트웨어 ‘Align Studio’의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인증 절차에 착수하고, 국내외 시장에 공급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덴탈 3D 프린터 전문기업 큐비콘과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온메디가 개발한 Align Studio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덴탈소프트웨어로 구강 스캔을 통해 치아 분리를 포함한 악궁(치아틀) 분석과 부정교합 등 복잡한 과정을 자동화하고, 의사가 치과 교정진단 및 치료계획을 빠르게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이 기술은 특히, 세계 최고 권위의 유럽교정학회지 EJO(European Journal of Orthodontics)에 등재되면서 기술력은 물론 학술적인 가치로도 인정받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Align Studio’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게다가 라온메디는 이번 MOU를 통해 큐비콘의 덴탈 3D 프린터를 활용, 병원에서 투명 교정장치를 실시간으로 제작함으로써 치아교정 기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등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구강스캔부터 교정계획, 치료 및 교정까지 원스탑 진
스트라타시스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폼넥스트(Formnext) 전시회에서 용융 적층 모델링(FDM) 기술 기반의 신규 3D 프린터 'F3300'을 선보였다. 스트라타시스 관계자는 "제조 용도로 개발된 F3300 3D 프린터는 3D 프린팅 업계에서 가장 정교한 산업용 3D 프린터가 될 것"이라며 "프린터 외관과 향상된 기능은 항공 우주, 자동차 및 정부 기관 같은 까다롭고 고성능이 요구되는 산업에 그동안 적층 제조가 활용돼 온 기존 방식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F3300은 빠른 압출 속도 및 자동 보정을 통한 프린트 빌드 속도가 향상됐으며 프린터 자동 보정 기능 및 정확도·반복성이 최대 25% 높아졌다. 또 장비 모니터링, 중복 압출 기능 및 작업자의 사용 편의성에 중점을 둔 인터페이스 설계로 가동 시간이 극대화됐다. 리치 개리티 스트라타시스의 제조 산업 사업 부문 최고 책임자는 "이 차세대 적층 제조 시스템은 고객의 생산량을 확장 가능하게 하고, 적층 제조 솔루션과 기존 제조 솔루션 사이에서 타협할 필요성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스트라타시스 F3300 3D 프린터는 제품 개발을 가속해 고객의 혁신을
에이치알티시스템이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이하 SMATOF 2023)에서 3D 프린팅 솔루션을 소개한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는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협동로봇 자동화 시스템 전문 업체 에이치알티시스템은 국내 다양한 산업 현장에 안전하고 운용이 편리한 협동로봇 자동화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조 산업에 필요한 부품 및 로봇 활용 부품을 직접 설계해 3D 프린터로 제작, 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해오고 있다. 적층제조방식의 FDM 3D 프린터 마크포지드와 광경화성수지 방식의 SLA 3D 프린터 폼랩 제품을 활용, 시제품 제작 및 외주 가공으로 만들기 어려웠던 형상을 3D 프린팅으로 출력, 고객 기업의 니즈에 맞출 뿐 아니라, 시간 및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장에 전시될 제품 중 하나인 X7은 카본파이버로 알루미늄보다 강하지만 가벼운 고강
한국기술이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이하 SMATOF 2023)에서 산업용 3D 프린터 제품을 선보인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는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한국기술은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등 국내 600여 곳의 기업, 교육 기관에 산업용 3D 프린터를 공급, 고객사의 제품 개발, 공정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소요 시간, 비용 절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비 도입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 창업자들이 제품 개발 과정에 3D 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기술은 SMATOF 2023에서 SLS 3D 프린터, SLA 3D 프린터, MJP 3D 프린터 등 3D 프린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SLS 3D 프린터는 나일론 소재의 플라스틱 분말을 레이저로 소결하여 제품을 출력하는 방식으로,강도 높은 조립 검증용 시제품부터 고온을 견디는 내열성을 지닌 플라스틱 제품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한솔코에버는 3D 프린터 제조 기업인 큐비콘과 '산업 분야 3D 프린팅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결합을 통한 제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공동 연구 및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큐비콘의 3D프린터에 한솔코에버의 인공지능(AI) 분석 솔루션을 도입하면 제품 공정에 대한 사전 분석과 시뮬레이션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효과적인 생산계획을 수립하고 재고 관리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AI기반 품질 관리로 적층제조 파트 정확도 및 워크플로우 개선" 3D 프린팅 솔루션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최근 인수한 품질 보증 소프트웨어 기업 리븐(Riven)의 품질 보증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GrabCAD Print Pro) 소프트웨어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버전은 오는 16일부터 SAF 및 FDM 기술 기반 스트라타시스 프린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그랩캐드 프린트는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터의 프린트 준비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다. 이번에 출시한 프로 버전은 그랩캐드 프린트의 모든 기본 기능은 물론 더 나은 시스템 제어·생산 시간 단축·향상된 워크플로우를 통해 대규모 적층 가공을 위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그랩캐드 프린트 프로 소프트웨어는 최종 사용 부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대량 생산으로 전환해야 하는 제조업체를 위해 설계된 6개의 기능이 추가됐다. 3D 스캐닝과 왜곡 보정을 통해 부품 정확도를 보장하는 Warp Additive Model(WAM™) 자동 왜곡 보정과 고객이 빠르고 오류없이 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제조 템플릿 개발, Z축에 부품을 배열하고 부품을 쌓아 제작 시간을 단축하고
3D 시스템즈는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2023 국가산업대상'에서 기술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서울과학종합대학원·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탁월한 경영 능력을 선보인 기업·기관 및 브랜드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3D 시스템즈는 시장 수요에 맞춰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층 제조 기술을 보급해 3D 프린터를 활용한 제품 개발 기간 단축, 생산 비용 절감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과 기존 산업 구조의 혁신 변화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 받았다. 또 국내 기업들의 국내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3D 시스템즈 관계자는 "3D 프린터를 통해 제조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의료 및 치과, 항공 우주 및 방위, 자동차 및 내구재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제품 및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적층 제조 솔루션 기업 3D시스템즈가 해상도를 높여 디자인의 한계를 줄이고 주조 패턴 처리량이 향상돼 부품 수급 시간을 단축 시킨 주얼리용 3D 프린터를 국내에 선보인다. 3D시스템즈는 선명한 디테일과 미세한 형상의 주얼리 패턴을 제작할 수 있는 'ProJet MJP 2500W Plus'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복잡하고 고품질의 순수한 왁스 3D 프린팅 주얼리 패턴을 생산하도록 특별히 개발됐다. ProJet MJP 2500W Plus는 100% 왁스 재료로 3D 프린팅해 정확하고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엣지와 매우 선명한 디테일로 미세한 형상의 주얼리 패턴을 제작할 수 있다. VisiJet 왁스 재료는 결함이 없는 주조 패턴 제작을 위해 재(ash)가 전혀 함유되지 않은 표준 주조 왁스처럼 녹일 수 있다. 주얼리 산업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ProJet MJP 2500W Plus는 몇 시간 만에 고해상도 100% 왁스 주조 패턴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고해상도 프린팅 모드를 사용하면 폴리싱 작업이 덜 필요한 동급 최고의 보드라운 순수 왁스 주조 패턴을 구현해 귀금속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장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23, 이하 인터몰드 코리아)를 미리 살펴보는 프리뷰 웨비나가 오는 3월 7일 진행된다.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인터몰드 코리아는 금형, 부품, 소재를 비롯한 공구류, 금형가공 공작기계 및 설비, 금속가공, 설삭기계, CAD/CAM/CAE, 3D 프린터 등 금형에 관련된 모든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4년 만의 오프라인 개최가 확정되면서, 금형업계를 비롯한 제조업계 전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두비즈는 인터몰드 2023 프리뷰 웨비나를 통해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해야 하는 주요 제품과 솔루션을 미리 살펴본다. 이번 웨비나에서 헥사곤은 '금형산업을 위한 최적의 CAD/CAM 솔루션', '부품 산업을 위한 자동화 CAM 솔루션', 티모스와 자이스코리아는 '제조 혁신을 위한 ZEISS 적층 제조 솔루션', 크레아폼 아미텍코리아는 '다양한 크기, 복잡한 형상의 금형 측정을 위한 3차원 측정 솔루션', 마크포지드는 '디지털 포징 3D 프린팅 솔루션' 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3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3D시스템즈가 한국교통대학교와 3D 프린팅 인프라 구축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3D시스템즈의 한국법인 3D시스템즈코리아는 지난 22일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원웅 3D시스템즈코리아 대표와 박성준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3D 프린팅 인프라 구축 및 전문 인력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양측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 ▲보유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3D 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및 세미나 추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유관 업체를 위한 3D 프린팅 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2년 설립된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는 수송 기계부품, 의료기기 등 부품을 3D 프린팅으로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3D 프린팅 전 주기 기술(3D 모델링, 3D 스캐닝, 역설계, 해석, 시제품 제작, 후가공 등)을 확보해 기업 신제품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성준 센터장은 “센터는 아시아 내 글로벌 3D 프린팅 제조 서비스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3D 프린팅 기
태성에스엔이와 EOS사가 적층제조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적층제조 특화기술의 소프트웨어분야와 하드웨어분야의 협력을 통해 ▲ 품질관리(QC) 시스템 강화 ▲적층제조 전문인력 양성 ▲기술력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국내외 적층제조 시장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태성에스엔이 적층제조센터 CAE 아카데미는 EOS Additive Minds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국내 최고의 적층제조 기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태성에스엔이는 34년 업력의 CAE 전문기업으로 맞춤형 종합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적층제조센터를 설립하여 EfAM(Engineering for AM) beyond DfAM(Design for AM), Simulation Driven Design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적층제조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CAE 아카데미는 우수한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OS는 1989년 독일에서 산업용 3D 프린터 개발 및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Powder Bed Fusion 방식
스트라타시스가 3D 프린팅 기술의 시장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스트라타시스는 내달 13일 '2022 스트라타시스 토크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공급망이 흔들리면서 기존 제조 방식으로는 적기 대응이 어렵다는 단점이 드러났다. 또한 탄소중립과 ESG 경영 확산으로 에너지와 소재 낭비가 많은 제조업은 지속 성장을 위해 공정 전환과 혁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스트라타시스 토크 데이는 제품 출시 주기와 개발이 날로 빨라지는 상황에서 생산 시간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단축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스트라타시스가, 세계 최대 3D 프린팅 전시회인 Formnext 2022에서 소개된 3D 프린팅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패널 토크를 통해 3D 프린팅 시장의 현 주소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행사에는 스트라타시스의 문종윤 지사장, 조성근 상무, 고유성 부장 등이 나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12월 13일(화) 오후 2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매뉴팩처링티비 홈페이지(https://manufacturingtv.co.kr/Event/188
스트라타시스가 3D 프린팅 기술의 시장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스트라타시스는 내달 13일 '2022 스트라타시스 토크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공급망이 흔들리면서 기존 제조 방식으로는 적기 대응이 어렵다는 단점이 드러났다. 또한 탄소중립과 ESG 경영 확산으로 에너지와 소재 낭비가 많은 제조업은 지속 성장을 위해 공정 전환과 혁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스트라타시스 토크 데이는 제품 출시 주기와 개발이 날로 빨라지는 상황에서 생산 시간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단축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스트라타시스가, 세계 최대 3D 프린팅 전시회인 Formnext 2022에서 소개된 3D 프린팅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패널 토크를 통해 3D 프린팅 시장의 현 주소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행사에는 스트라타시스의 문종윤 지사장, 조성근 상무, 고유성 부장 등이 나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12월 13일(화) 오후 2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매뉴팩처링티비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스트라타시스는 항공우주, 자
독자적 모듈식 시스템 설계로 필라멘트와 펠릿 압출, 스핀들 가공이 하나 장비에서 가능 3D 시스템즈는 대형 산업용 펠릿 압출 3D 프린터인 'Titan Atlas'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Titan Atlas는 필라멘트와 펠릿 압출, 스핀들을 하나의 장비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하이브리드 툴 헤드 구성으로 독자적인 적층 제조(AM) 기술을 사용해 다양한 응용 분야의 고객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3D 시스템즈는 Titan Atlas 3D 프린터를 통해 폴리머 적층 제조 솔루션 제품 라인업의 강점과 범위를 확장해 주조, 소비재 분야, 서비스 산업, 자동차 산업, 항공 우주 및 국방, 일반 제조업 등 다양한 시장에서 새로운 응용 분야를 개발 예정이다. 또 Titan Atlas의 독자적 압출 기술이 추가되면서 앞으로 대형 제품의 제작과 우수한 성능 그리고 비용 절감을 통한 생산성 개선을 원하는 고객 요건까지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혁신적인 모듈식 시스템 설계와 개방형 아키텍처를 통해 펠릿과 필라멘트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기술 덕분에 앞으로 산업용 3D 프린터의 도입률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T